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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대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책들은
자비 없이 제거해야 한다.
건축
시 그림책 / 한국의 현대시를 그림책으로 만든다.
사
: 황인찬
그림: 이지후
발행일: upcoming
황인찬 시인의 시 <건축>을 바탕으로 이지후 작가가 그림을 그린 시 그림책.
그와 함께 보냈던 여름의 기억. 여름과 함께 마음이 끝났다. 마음이 끝나도 나는 살아 있다.
시끄러운 마음의 소리를 단단하고 적막하게 그려냈다.
내가 죽는 장면의 고요함을 텅 빈 벌집으로 만들었다.
따뜻한 악몽 같은 책.
시: 황인찬
1988년 안양 출생, 2010년 《현대문학》 신인 추천으로 시단에 나왔다. 시집
《구관조 씻기기》,
《희지의 세계》,
《사랑을 위한 되풀이》,
《여기까지가 미래입니다》,
《이걸 내 마음이라고 하자》가 있다. 그림책으로
《내가 예쁘다고?》,
《백 살이 되면》이 있다.
그림: 이지후
중앙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회화 작업을 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.